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~2일 1박2일간 상상제작소 담당 교사, 메이커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'상상제작소 거점 학교 중심 워크숍'을 운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.

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학교 내 구축 중인 상상제작소 구축 담당자들을 지원하고, 내실있는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대구 지역 메이커교육이 가장 활발한 상원중과 함께 기획됐다.

  워크숍은 ▲미국, 중국 메이커교육 동향(퍼듀대 교수 김동진) ▲우리지역 메이커스페이스 현황과 협력 방안(경북대 교수 김현덕) ▲예술교육과 함께하는 메이커교육(학생문화센터 교육연구사 정지연) 등으로 진행됐다.

  한편 시교육청은 대구형 창의융합 메이커스페이스를 '상상제작소'로 정의하고, 창의적인 생각을 격려하고, 생각과 상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 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